안녕하세요.
외부에 조적벽돌이 치장되어있는 빌라에 거주중입니다.
평소에는 전혀이상없는데, 비만 많이 오면 샤시 위쪽에서 물이 흐릅니다.
인테리어를 까보니 저렇게 생겼습니다.
건물골조에 박힌 쇠덩어리를 타고 물이 흘러 샤시위로 흘러서 내려오더라고요. 인테리어의 가운데가 약간 쳐졋으니 가운데로만 흐릅니다.
위쪽 세대는 빌라모든 입주민과 관계가 좋지않아서, 저희 입장에서도 윗세대와 맘편히 얘기도 못합니다. 물론 이문제로 말 섞기도 싫고요..
지금까지는 샷시.위쪽 가운데 부분을 비닐로 붙여서 창틀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유도하여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하면 물이 방바닥으로 떨어지지는 않으니 큰 불편함은 없었거든요. 옷방이라 창문을 안열기에 더 불편함은 없습니다.
이제 인테리어를 하려는데, 저 골조의 안쪽으로(방쪽으로) 샷시를 잡아다녀서 물이 떨어지더라도 바깥쪽으로 떨어지게 하는 방법의 시공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저희집위는 1세대 있으며 그 위쪽은 옥상입니다.
옥상방수는 재작년에 했고요. 창틀코킹도 마찬가지로 했습니다.
업자들은 옥상 방수는 잘 된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업자를 아무리 불러도 속 시원히 해결방법을 알려주는데가 없어서 이렇게 검색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 도움부탁드립니다.
창을 움직이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로 어렵습니다. 그보다는 창물 상부에 조치를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데.. 아래 두 개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보시고 추가 질문은 언제든 댓글 남겨 주세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2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50246
제가 궁금해서 문의드리고 싶은점은 지금 바깥쪽 사춤에서 타고들어온다는 얘기는 벽돌안쪽으로 스며들어, 골조를 한번더 타고, 창호위로 스며들어오는건데요.
업자들 얘기로는 바깥쪽 사춤을 다 제거하고, 방수실리콘으로 채워서 하고, 외벽은 다시 방수페인트를 바르자고 하는데, 이것이 가능한 얘기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알려주신 3M방수테이프와 함께 방수실리콘으로 사춤부분을 전부 채우고, 실리콘 코킹으로 마무리한다면 현실적으로 비가 창호위를 타고 들어오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일시적인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관건은 콘크리트와 창틀 사이에 코킹이 되었든 방수테잎이 되었든.. 무언가 붙이거나 채울 수 있느냐 입니다.
외부 상태를 알 수 없기에 맞지 않을 수도 있으나... 예측컨데 방수테잎은 지금 상태에서 전혀 시공이 불가능할 것이며, 코킹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외벽의 방수페이트는 허구의 이야기이고요.
아래 그림 처럼.. 콘크리트 인방 상부를 방수 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