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로이유리 열파손 관련문의드립니다. ㅜㅜ

G 이나은 3 3,217 2021.11.18 19:41

 

안녕하세요 얼마전 깨진 창문으로 집주인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결국 원인을 찾고자 검색하다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정말 파손하지 않고 그냥 열파손 같다 물씀드렸는데 집주인분은 강화유리에 햇빛차단 필름까지 해서 그럴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글을 찾다 보니 여기 까지 오게 되었는데요~(우선 감사합니다) 사진이 보시는것처럼 라이터를 키고 실함해보니 5번에만 필름이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이럴경우 햇빛이 실내로 들어와 외부온도와의 차이로 열파손이 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ㅜㅜ

Comments

M 관리자 2021.11.18 20:04
5번에 되어 있는 것은 열차단필름은 아니고, 로이코팅이라고 불리는 아주 얇은 코팅입니다.
집 주인이 이야기한 열차단필름은 실내측에 추가로 덧붙이는 얇은 필름이고요.
그러므로.. 필름을 추가한 유리인지.. 아닌지에 따라 상황은 다르긴 합니다만... 그저 깨진 양상으로만 판단컨데.. 충격에 의한 파손은 아닙니다.
그리고, 유리가 삼중유리라서.. 잘만하면 아직 AS기간(2년) 내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경우 집주인이 시공사에게 AS를 신청하면 쉽게 풀릴 문제이고요.
만약 AS 기간이 지났다면.. 집주인이 교체를 해야 하는데요.. 세상일이 다 상식으로 돌아가지는 않는 것 처럼... 이와 같은 경우에 집주인과 세입자가 교체비용을 나누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집중인이 확실히 더 많이 부담을 해야 하고요.

고층이고 커튼월 방식이라.. 비용이 제법 나옵니다. ㅠ
G 이나은 2021.11.19 10:14
덥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이럴 경우 어떻게 설명을 하면 좋을까요?? ㅜㅜ
M 관리자 2021.11.19 13:43
위에 설명드린 것 처럼.. 열차단필름을 유리 표면에 덧대었는지의 여부에 따라서 설명이 달라지는데요.
외력에 의한 흔적은 없으므로, 유리를 잡고 있는 검정색 가스켓(고무)이 일정한 깊이로 삽입되어 있지 않았을 수도 있고, 유리의 측면 끝단에 제조 단계에서 작은 상처가 있던 유리였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