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주택은 2024년에 준공된 상가주택으로 4층이 주인세대와 내부로 연결된 옥탑이 있습니다.
준공이 끝난 이후 현재까지 결로/누수로 고생중입니다.
현재 하자보수를 진행중이나 뚜렷한 원인을 못찾고있어 고견의 도움을 듣고싶습니다.
문제는 4층과 옥탑이고 작년에 샷시창 내부로 물이 흘러 외부 벽체 전체에 발수제를 도포하고 창틀 실리콘 작업도 다시하고 이때 벽체에 있는 환기구멍을 다 막았었습니다.
이후에도 옥탑 내부 벽체에 곰팡이가 가득 펴서 환기를 위해 픽스창을 샷시창으로 바꾸고 환풍기도 5개나 설치하고 제습기를 돌려가며 습기 관리를 했음에도 또 곰팡이가 올라왔고
최근에 비가 몰아치듯 내린뒤에 또다시 창에서 물이 새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지붕(징크)을 뜯어 확인을 했을땐 징크 밑에 합판이 수분유입으로 손상된거 외엔 시공상의 문제는 없어보였습니다.
옥탑에 석고보드와 내단열재를 뜯어 비가 새는지 확인을 했지만 옥탑에있는 창문 3개 모두 창문 프레임 하단에(벽체를 뜯어야만 보이는 부분) 물방울이 맺혀있고, 내단열재(스티로폼)에도 물방울이 보였으나 벽체나 천장에선 물이 흐르는 증상은 없었습니다.
또한 뜯은 벽체 사이로 더운공기가 퍼져나오고 습도가 99%이상이었습니다.
현재까진 징크 합판 손상포함 누수보단 지속적으로
골조 사이에 뜨거운 공기가 배출이 안되서 생긴 결로현상으로
추측하고있고,
현 계획은 환기구를 뚫어 골조사이에 공기가 자연 순환배출이 되게 보수를 하려합니다.
작년 벽체 환기구를 막은게 이 정도의 결로현상을 초래할수가 있는건지,
환기구를 뚫는다고 문제해결이 될지,
환기구를 뚫어 자연순환이 아닌 환기장치를 설치를 해야하는지,
골조사이 뜨거운 공기가 배출이 안될경우 창문틀 바닥부(벽체를 뜯어야만 보이는 부분)에 물이 맺혀 점차 내부로 유입될수 있는건지, 징크아래 합판손상도 결로가 원인이 될 수 있는건지
지붕,벽체외에 확인을 필요로하는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어려운 질문인걸 알지만..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매하시기 할테지만... 물이 생긴 기간이 겨울에 집중되는지, 여름 장대비와 연관이 있는지의 여부는 파악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준공일 23.116
물유입이 최초발견된 시점은 옥탑 픽스창 23.7월경(내부마감공사중) 이후 계속 장마기간엔 4층 거실샷시,작은방창문 물샘. 지금은 멈췄다가 몇주전 장마때 작은방 물샘.
삼각형 픽스창 가로바 부분에서 물이 많이 나옴 추후 가로바를 드릴로 뚫어보니 2~3L가량의 물이 나옴.
그후 장마기간이다 보니 벽,천장부분 곰팡이 발생되어 석고,벽지 재시공했지만 샷시창 3곳에서 모두 물이 흘러떨어지고 옥상으로 나가는 곳 캐노피(벽은 벽돌조적 캐노피는 화강석)내부에 물이 들어참.
2주전 샷시에서 물이떨어져서 벽지내부를 뜯어보니 종이가 젖고 석고 내부 스티로폼이 물이 발생되서 있어 전체적으로 목상부분만 빼고 철거된 상태인데 누수로 유입된 상황은 없습니다.
우선은.. 외벽의 마감이 벽돌이라고 하셨으니.. 아래 글을 한번 보시고 벽돌을 쌓은 다음에 창틀을 끼어 넣은 것인지 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2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은 처마 끝에 공간이 아주 많다는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징크 아래 합판이 습기로 울 정도면 빗물이 많이 날려 들어가고 잘 마르지 않는 구조(음지?)인 것 같습니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