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의 표준주택을 준공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건축주입니다. 패시브하우스 주거하면서 장점도 너무많고 만족도도 높아서 정말 좋은 결정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반면 불편한 점도 나타나고 있어 이렇게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1.현관문 및 다용도실 문이 열기 힘듭니다.
젊으신 분들도 간혹 문이 잠겼나 할 정도로 열기 힘들고 노 부모님들은 아예 문을 열고 다니실 정도입니다.몸으로 힘껏 밀어야 열립니다.
2.1과 관련이 있는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거실창문과 화장실 창을 열때 갑자기 퍽 하고 열립니다.깜짝 놀랄정도로.
3.공용 화장실 욕조배수구에서 찬바람과 냄새가 올라옵니다.세제나 락스도 넣으보고 막아보기도 했지만 해결이 안됩니다
그 외 사소한 문제점은 시공사와 해결할 문제인 것 같아 제외하였습니다.
저희 연구원이 한번 현장을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월요일에 일정을 협의할 전화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방문하는 날 시공사 쪽 분도 현장에서 같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적어주신 내용으로 보아 배기팬을 켰을 때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닌 것 같은데요, 공조필터의 심한 오염이나 oa후드캡이 뭔가로 막힌 경우가 원인의 대부분입니다.
후드캡의 방충망이 먼지로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