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년전 코킹하고 올해 누수 발견하고 AS 보수 진행했습니다
그런데도 빗물 누수가 있어서 다른 곳이 원인이 아닐까 누수 시작되는 지점 외벽 부분 관찰을 해보았습니다
윗층 발코니 난간 아래쪽 옆벽면에 구멍같아 보이는 홈이 있는데
위치도 제일 가능성 있어보이고 저기로 누수되는게 아닐지 의심스러운 부분입니다
내일 관리사무소에서 방문 예정이긴 한데
세대내 실리콘 문제로만 얘기가 나올까봐
(통화로는 이미 세대 실리콘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얘기나왔습니다)
저 구멍?도 누수 가능성을 어필해도 되는 부분인지 여쭙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적어 주신 내부 코킹은 문제의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창호 주변 외부 상태를 봐주세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2
아! 관리사무소에서 말한 세대 내 코킹문제란 것은
샷시 외부 주변 전유 부분을 얘기하는 거였습니다.
(세대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의미)
외부 코킹 보수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또 비오는 날 누수가 발생해서
창호 주변 외벽 살피다가 발견한게 마지막 사진의 구멍? 입니다.
구멍의 위치는 윗집 바닥쯤 입니다
그 외 눈에 띄는 크랙은 없습니다.
내일 관리사무소 직원 오면 저 부분 피력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얼마 전 글 올려서 관리자님 댓글 잘 받아봤습니다
당시 베란다 3 곳에서 누수가 있었는데 AS 받고 외벽에 의심가던 구멍? 에도 실리콘 작업 마쳤습니다
이번주 초 밤-새벽에 비가 많이 온적이 있는데 이젠 이 3곳 다 건조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저번 글 올릴때에도 샷시 윗쪽 볼트에 물 비침이 있었는데 (휴지에 대보면 물이 묻지만, 레일에는 금방 마르는지 물 흔적이 안보임) 처음보다 떨어지는 양이 많이 줄어든 것이라 곧 멈추겠거니 하고 신경을 안쓰고 있었습니다.
10일이 넘어가는데도 이런 현상이 있어서 그저께부터 물 빨리 빠지라고 샷시 고정 볼트를 살짝 풀어놨습니다.
틈이 생겨 물이 빠져나오는 양이 늘었는지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구요,
처음 풀었을땐 6분에 한방울 정도 떨어지다가 어제 저녁에는 1시간에 한방울 정도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외벽에 의심가던 부분으로 물이 들어가서 샷시 위쪽 볼트로 배수가 되는거고, 이제 잔수가 나오고 있는거라고 생각해도 되는건가요;?
다른 곳은 비 그치고 금방 건조됐던거 같은데 여기는 꾸준- 해서 의아합니다
밑에 사진은 외벽 의심갔던 부위 실리콘 처리 전 사진입니다.
실리콘 쏴주신 분이 외벽 마감이 벗겨져 있는거 같다고 하셨었구요,
이런 부위로 물 타면 잔수가 이렇게 오래도 가는건가요?
기간이 길어지니까 어디 다른 곳에서 유입되는건 아닌지 마냥 물방울이 더 안생길 때까지 기다려 봐야하는건지 걱정되어 글 다시 올립니다.
일주일 더 지켜봐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