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년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누수를 이사오기 하루전에 통보받고

2달동안 윗집이랑 이런저런 공사를 하는데 장기전이 되어가네요..

9월초에 우수관 공사를 하였고, 누수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때 비가오고 났을때 하루종일 모은 누수 빗물량입니다.

비가 안올때는 누수가 없습니다.

누수를 처음 확인한 후 인테리어 업체에서 구멍을 뚫어주었습니다.

그 후 윗집에서 샷시쪽(구형샷시)에 실리콘 작업을 하였다 하였고

작업간에 도색이 뜬 부분이 있어 벽에 금이 가있을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윗집에서는 실리콘 작업을 하였으니 또 누수가 있다면

외벽문제니 관리사무소랑 이야기하라는 주장자료입니다.

실리콘 작업후에도 누수는 있지만 전보다는 확실히 줄어 있습니다.

윗집에서는 실리콘작업 한번 더 하고 더이상의 조치는 없다하고

관리사무소는 외벽문제 아니니 알아서 해라 하고 서로 미루는 중인데 원인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오래된 구축아파트이다 보니 베란다 확장에 대한 근거를 찾지못하였습니다(동사무소 등)

윗집은 불법확장을 주장하며 누수는 잡아주겠지만 도배비는 알아서 해라라고 하는데

어찌 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신혼집 두달차인데 거실 천장은 뚫려있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