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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주택 19호 주택과 동시에 70m 떨어진 곳에 작업실(22평)을 손수 건축했습니다.
기초는 프랜트리 시공사에 부탁하여 평기초을 하였으며
그후 모든 공정은 어느 누구 도움도 안받고 혼자 손수 했습니다.
열거하자면
1. 기초 시공하기 전 화장실 및 오수관 매립 2. ALC 조적 3. 지붕용 ALC 패널 시공(크레인이용)
4. 창틀 및 외부문 시공(창틀만 주문하여 직접) 5. 내부방문(문틀과 문짝 주문 직접시공)
6. 작업실내 상수도관 시공 및 화장실 타일, 샤워기, 세면기, 좌변기, 천장재, 직접구매시공
7. 방내부 천장 석고보드 바닥 난방 강화마루 직접시공
8. 벽내외부 유리 메쉬를 이용한 미장 9. 내외부 페인트 도색 10. 작업실 안마당 데트 시공 등등...
직접하지 못한것은 전기 배선과 기초 빼고
이렇게 직접 열거하니 묘한 기분이 드네요 ㅎㅎㅎ
평지붕은 관리자님 조언을 받아 최소 50mm두께로 경사를 주어 콘크리트 타설을 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는 철근 배근은 ALC패널 시방서에 있는 그대로 철근 굽히고 잘라 직접 시공)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자아 도취 되어서ㅎㅎㅎ
마지막 공정이 남았습니다. 평지붕 방수처리....
관리자님께서 추천해주신 업체 제품을 깔아야 하는데 경제적 사정으로 아직까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여러 차례 비가 많이 왔습니다.
시멘트 기계미장이 그대로 노출 되어 있는 상태로 누수의 기미는 전혀 보이질 않고 있는데....
꼭 방수 공사를 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PS : 오픈하우스를 위해 열심히 집 주변을 정리 하고 있습니다만 해도 해도 일이 많네요ㅠㅠㅠ
우레탄 도막은 자외선에 장기 노출되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방수 시점을 기다렸다 상부에 데크재 시공때 하면 될까요?
아직까지 평지붕에 아주 미세한 균열 말구 눈에 띄는 균열은 보이질 않고 있는데, 혹 균열이 발생후 균열이 다 진행된뒤 그곳을 채울겸 우레탄 방수를 하면 어떨까요?
근데, 역설적이긴 한데 그 전에 외단열해서 공구리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면 갈 놈도 안 가는 수가 있습니다.
우레탄 도막방수를 하시되..
도막방수는 원래 3번에 걸쳐서 하게 되는데요.. 세번째 도막층을 만든 직 후에, 경화되기 전... 모래를 뿌려서 표면에 모래층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이 자외선으로 부터 조금이라도 더 오래 가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300mm ALC 패널 자체가 단열도 겸하고 있는 부분이라 외단열을 더하면 좋긴 하겠지만 경제적인 부분도 고려 해야 할것 같아서.....
관리자님 3번을 해야 한다고 하니 일단 시작은 해야 겠네요
마지막 3번째 우레탄 방수 공사 할때 모레를 뿌리고 빗자루 등으로 쓸어내면 될까요?
응력집중되는것을 방지 하고자 모서리 들어간 부분은 둔각으로 처리해 두었습니다.
이건 제 생각인대 모래 대신에 규사를 뿌리면 어떨까요?
규사가 흰색에 가까워서 쿨루프의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평지붕이 너무 넓다 보니(22평) 방수처리후 방부목 데크마감하는 경비가 부담 되는것이 사실 입니다.
처음 계획 했던것 보다 추가 되는경비가 많이든 관계로 ㅠㅠㅠ
바로 데크마감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긴 한데
내년쯤으로 연기 해야 할듯 하네요
부직포도 좋구요.
데크는 방부목 데크를 하지 마셔요.. 손재주가 있으시니까... 방부목을 사셔서.. 페데스탈 데크를 만드시면 되셔요.
저의 작은 고민을 같이 고민해주신 소중한 ifree님, 정해갑님, 정광호님 정말 고맙습니다.
일단 우레탄 방수 공사를 하고 3차에 모레나 규사를 뿌려 시공하겠습니다.
데크 부분은 월급을 열심히 모아... 제가 정해 놓은 우선순위가 있어서 ㅎㅎㅎ
내년 쯤 시공할까 합니다. 그때 관리자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페데스탈 데크쪽 시공계획을 잡겠습니다. 페데스탈 부품을 구입하여 시공하던지 변형된 페데스탈을 만들어 시공하겠습니다.
그때 다시 고민 하겠습니다.
자재로는 리얼찡크를접어서해도되고
기성제품을사서 하셔도됨니다
보행 가능해야 해서요
골함석도 보행 가능한가요?
방수비용보다.
더저렴하고 작업도간편합니다.
샌드위치판넬도 가능합니다
제가 직접할 계획인데 시공법이 선듯 머리에 안들어 오네요
주변정리 할려면 아직 한참 멀었네요
아침에 출근전 급하게 찍었습니다
항상 관심 가져 주어서 감사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모레나 규사를 뿌린다는 내용은 있으나 구체적 시공법이 없네요
1차 상도 시공
2차 우레탄 2액형 2~3mm중도 시공
3차 우레탄 상도 코팅 이렇게 하고자 합니다.
모레는 언제 뿌리는지요?
2차 중도 2mm 시공 하구 건조후 롤러로 1mm 더 칠한 후 모레뿌리고 건조후 3차 상도 코팅마감 하면 되는건가요?
1차 하도용 2차 중도용(1액형, 2액형) 3차 상도용 이렇게 다르게 판매 하더라구요
감사 합니다
3차 상도용에 5호나 6호정도 규사를 포함시켜 믹싱하여 로울러로 도포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모레나 규사를 뿌리다 보면 균일하게 도포 되는것이 쉽지 않을듯 하여 생각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래가 자외선을 막는 목적이니, 섞으면 그 층이 손상되어 모래가 다 부스러질 수 있습니다.
관리자님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우레탄 상도후 모래 뿌린것 다른 분들도 참고 하시라고 사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