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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고 언제 처음 협회 홈페이지에 오게 되었나 생각해보다가
이 사진을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지금에서야 글 올립니다.
2016년에 이사한 현 집을 수리하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페인트를 칠하려다 도배지를 눌러보니 뒷면의 맛(?)이 이상해서 뜯어봤던 부위입니다.
사진처럼 전체가 텅 비어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이게 뭔가 잘못되었다는건 알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검색하다 들어온게 협회 홈페이지에 방문하게 된 첫 시작입니다.
협회 자료실을 보고 폼으로 채우고 마감했습니다.
2017년에는 사무실에 전열교환기도 달았습니다. (관리자님 자료실 셀프시공 참고해서 ㅎㅎ)
설비개통에 일하고 있는데도 저도 그렇고 회사분들도 그렇고 정작 이게 왜 필요한지를 몰랐습니다.
지금은 없으면 안되는 물건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진은 레인지후드필터로 큰먼지를 거르기 위해 설치해놨던 필터사진입니다.
1달된 사진인데 귀찮지만 1달에 한번씩 교체 안해주면 메인필터가 너무 빨리 죽어서
안쓸수가 없습니다.
첫 시작으로 부터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내집 하자부터 출발하여
하자없는 내집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온갖 목조시공교육, 전기시공교육, 방수기능사취득
협회 개념교육도 가보고....
다른사람 현장에 가서 일도 해보면서 이것저것 배워봤는데요.
결론적으로는 협회 자료실과 게시판글 만한 교육이 없었습니다.
의문나는것마다 협회 게시글을 찾아보면 꼭 비슷한게 하나씩 있더라구요 ㅎㅎ
여기서 얻어가기만 하고 전 한것도 없는데 선물까지 받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
이렇게 글까지 올려 주시고, 너무 고맙습니다.
모든 것은 설리님.. 스스로 알아 가고 계신 거여요.. 왼손은 거들 뿐...
그 목마름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