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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업체에서 이미 붙인 부위가 정 불안하면 워셔가 있는 스테인리스 못을 박으면 어떠냐고 하는데요.
열교가 어마어마할테고, 속으로 습기가 들어갈테고, 그걸 박는다고 잘 고정될지도 잘 모르겠고.
전 일단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그라인더로 갈지 않았을 때 화스너를 박는 방법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것을 의미하셨나요? 열교가 있더라도 그렇게 보강을 해 놓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뒷베란다에 빨래 하는 것이 있다보니 한 단 정도만 타일을 붙여달라고 했는데 인테리어업체에서는 뒷베란다 벽면은 타일로 전체 붙이는 게 보기가 낫지 않겠냐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불안한데 타일을 붙이는 게 합리적인 선택인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실내용 화스너가 있습니다. 구글에서 "화스너건"으로 검색하시면 압축공기로 타격하는 화스너를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인테리어 회사는 모두 컴프레셔가 있을터이니.. 건만 임대를 하거나 하면 쉽게 작업이 되실 꺼여요..
못이 깊이 들어가서 열교도 비교적 적습니다.
베란다쪽에 사용하는 단열재느 어떤 종류인가요?
이보드 종류라면.. 이를 위한 타일 접착제를 별도로 사용해야 할터인데..
전체를 타일로 가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못자국에 결로가 맺히구요.. 이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자중에 의해 단열재가 조금처지면 와셔자욱이 보일꺼여요.
다행히 대구 지역에서 해당 장비를 임대해 주는 곳을 찾았습니다. 임대하는 것은 회사 쪽에서도 전혀 부담이 없을 겁니다. 어찌보면 작업시간도 짧구요.
http://dongahilti.com/xe/index.php?document_srl=1132&mid=AF
화스너 위에 바로 타일 붙이는 데는 별 문제가 없겠죠?
그리고, 현재로써는 불가피하기 하지만.. 오공300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매우 고농도로 함유된 접착제입니다.
작업시 환기를 최대한 해주시고, 작업 후에도 비가 오지 않는 이상 항상 모든 창을 열어 두세요..
그리고 가급적 나머지 작업을 할 때는 폴리우레탄폼을 사용하시라고 하세요.
작업 하시는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화스너위 타일 접착은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글이 오고가는 와중에.. 사무실에 있는 이보드에 이 화스너를 꼽아 보았는데.. 작업이 잘 안되겠습니다. 표면의 PP 소재에 화스너의 심재 지름만큼 절개를 하는 작업이 되어야 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장의 상황으로 이를 잘 따라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열교가 있기는 하겠으나, 와셔못으로 작업이 되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표면이 단열재보다는 강도가 높아 추후 홈이 파지는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