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빗물받이와 결로글에 대한 추가 설명

1 홍도영 8 4,925 2017.02.01 06:11

마찬가지로 그림이 올라가지 않아서.....

 

간봉의 경우는 어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일단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창호 물받이대의 설치시 고려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Rehau의 카탈로그에 나오는 3개의 공기챔버와 5개의 공기챔버에 따른 시공 방식에 대한 자료를 올립니다.

 

목조의 경우입니다.

 

그림만 보셔도 충분히 이해가 되시리라 봅니다.

 

01.JPG

 

02.JPG

Comments

G 김태용 2017.02.01 18:05
처음 질문을 올렸던 건축주입니다.
공기챔버는 5개짜리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란부분에 시공시 연질폼 쏘고, 테이핑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봤습니다. 일일이 충진상태를 확인하기는 했지만 쫄방크와 빗물받이, 물배출구에 따른 앞 챔버의 외기 노출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봐도 되겠죠. 결로를 피할 수 없겠지만 이로 일어날 수 있는 하자는 건축가 대비해야 할 몫이라 생각하기에 올리게 된 질문이며, 질문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2017.02.01 23:14
네..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요...
창받이(졸방크) 의 하부가 목구조에 닿아 있나요 아니면 간격이 있는지요?
1 홍도영 2017.02.02 05:54
.....................공기챔버는 5개짜리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란부분에 시공시 연질폼 쏘고, 테이핑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봤습니다. 일일이 충진상태를 확인하기는 했지만 쫄방크와 빗물받이, 물배출구에 따른 앞 챔버의 외기 노출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봐도 되겠죠. ........................................

그렇다면 원인은 우리의 간봉과 프레임 보강 철물 그리고 하부 창호고정에서 비롯된 확율이 크겠네요.
물배출구로 인해 내부 결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간섭할 일은 아니지만 양복에 갓을 쓴 그런 조합입니다. 그런데 그게 유감이지만 많이 행해지는 아쉬운 일이기도 합니다.

아니요! 특별히 상대습도가 높은 환경이 아니라면 결로는 피할 수가 있습니다.
G 김태용 2017.02.02 17:29
관리자님께
창받이 하부에는 목구조가 닿는 곳에는 작은 고무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샤시할 때 창틀에 올려놓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두께가 5mm안팎으로 그리 사이가 많이 뜨지 않았지만 폼 충진시 들어 간 것 같습니다. 팽창테이프를 왜 사용하지 않느냐고 질문하니 습기가 먹어 연질폼이 더 낫다고는 했습니다.
1 홍도영 2017.02.02 17:34
창호하부에는 팽창형밴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M 관리자 2017.02.02 17:38
네.. 홍선생님 글처럼 하부에는 습기가 먹는 것 때문이 아니라, 여러 접합의 문제로 인해 테잎으로 마감을 합니다.
전에 올리신 글에 질문을 드리긴 했었는데요..
동일 제품명에서 프레임의 종류가 4가지였는데, 그 중에서 어떤 제품인지는 알아 보셨는지요?
G 김태용 2017.02.02 22:30
프레임 형태가 아래 프레임 같습니다.
http://s9000.gealan.de/site/vorteile.php?lang=en
M 관리자 2017.02.02 22:55
네.. 보았으나.. 어렵네요...
원인을 알아야 실수가 반복되지 않을터인데... 마감이 된 상태에서는 딱 부러지게 무어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