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옵니다 02

제일 중요한걸 안썼네요.
지하실 방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방 가장자리는 물방울이 맺히고 중간은 촉촉합니다.

추가적으로
위와같은 집 형태라 본 집 입구 기준 양 옆으로 일반 집이 있고
지하실 입구 기준 양 옆으로 또다른 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실 왼쪽에도 실제로 다른 지하실이 하나로 더 있습니다.

난방여부: 온돌은 공사하지않고 냉난방기 설치 예정입니다.

파란 빗금 부분은 현관 및 욕실로 사용중입니다. 그 위는 본 집 기준 뒤뜰로 사용중입니다. 제일 중요한걸 안썼네요. 지하실 방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방 가장자리는 물방울이 맺히고 중간은 촉촉합니다. 추가적으로 위와같은 집 형태라 본 집 입구 기준 양 옆으로 일반 집이 있고 지하실 입구 기준 양 옆으로 또다른 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실 왼쪽에도 실제로 다른 지하실이 하나로 더 있습니다. 난방여부: 온돌은 공사하지않고 냉난방기 설치 예정입니다. 파란 빗금 부분은 현관 및 욕실로 사용중입니다. 그 위는 본 집 기준 뒤뜰로 사용중입니다.

지면으로부터 높이도 헷갈리실거 같아서 그림 그렸습니다.
물음표는 말그대로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 물음표로 표시했습니다.
바깥 지면 기준 1m 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실제로 약 40cm가 지면으로부터 떨어진 거리인거 같습니다...
본 글이 수정이 안되네요... 지면으로부터 높이도 헷갈리실거 같아서 그림 그렸습니다. 물음표는 말그대로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 물음표로 표시했습니다. 바깥 지면 기준 1m 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실제로 약 40cm가 지면으로부터 떨어진 거리인거 같습니다... 본 글이 수정이 안되네요...

봄에 간단히 공사해서 내려와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하는 습하다고 해서 습도계로 수시로 체크하는데요.
평소에는 본래 집(위에 집)보다 습도가 더 낮고 쾌적했습니다.
장마철되니 너무 습하고 (거의 90퍼센트) 장판 바로위 벽지에 평소엔 안보이던 이상한 자국이 보이는데 만져보니 슥 없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촉촉하더라고요.
물자국이었던거죠..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바닥에서습기가 올라오나? 싶어장판을 걷어보니 방 중간은 장판이 촉촉한 상태이고
방 가장자리는 장판이 축축하고 물방울이 맺혀있는 상태였습니다.

평소에도 장판이 이런 축축한 상태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평소엔 습하지 않아서 걷어볼 생각 조차 없었거든요...
평소에 장판 바로 위 벽지에 물자국을 본 기억이 없는 걸로 봐선 장마철 지면에서 습기가 어마무시하게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여름, 가을, 겨울 지나봐야 알겠지만 봄철은 쾌적했고, 장마철에만 문제가 된거라 판단돼서 고가의 시공은 어려울거 같고...
지금 알아본것 중에서는 침투 방수액을 붓고 장판을 다시 덮어두는거에요.
실제평수의 양보다 2배정도 더 부어서 방수층을 두껍게 형성시키면 효과가 좋지 않을까...하는생각이 듭니다...(침투방수액이라는게 제가 생각하는 그런 원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벽으로 습기가 타고 올라오려나요...?

침투방수액을 부었다 하더라도 장판을 깔지 않고 생활하는게 나으려나요...?

어렵습니다...위에 본 글에 쓴 여러 방안 혹은 지금 댓글에 쓴 방안 다 별로이시면....
괜찮다고 생각 드시는 새로운 방안 추천 부탁드립니다... 봄에 간단히 공사해서 내려와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하는 습하다고 해서 습도계로 수시로 체크하는데요. 평소에는 본래 집(위에 집)보다 습도가 더 낮고 쾌적했습니다. 장마철되니 너무 습하고 (거의 90퍼센트) 장판 바로위 벽지에 평소엔 안보이던 이상한 자국이 보이는데 만져보니 슥 없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촉촉하더라고요. 물자국이었던거죠..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바닥에서습기가 올라오나? 싶어장판을 걷어보니 방 중간은 장판이 촉촉한 상태이고 방 가장자리는 장판이 축축하고 물방울이 맺혀있는 상태였습니다. 평소에도 장판이 이런 축축한 상태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평소엔 습하지 않아서 걷어볼 생각 조차 없었거든요... 평소에 장판 바로 위 벽지에 물자국을 본 기억이 없는 걸로 봐선 장마철 지면에서 습기가 어마무시하게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여름, 가을, 겨울 지나봐야 알겠지만 봄철은 쾌적했고, 장마철에만 문제가 된거라 판단돼서 고가의 시공은 어려울거 같고... 지금 알아본것 중에서는 침투 방수액을 붓고 장판을 다시 덮어두는거에요. 실제평수의 양보다 2배정도 더 부어서 방수층을 두껍게 형성시키면 효과가 좋지 않을까...하는생각이 듭니다...(침투방수액이라는게 제가 생각하는 그런 원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벽으로 습기가 타고 올라오려나요...? 침투방수액을 부었다 하더라도 장판을 깔지 않고 생활하는게 나으려나요...? 어렵습니다...위에 본 글에 쓴 여러 방안 혹은 지금 댓글에 쓴 방안 다 별로이시면.... 괜찮다고 생각 드시는 새로운 방안 추천 부탁드립니다...

10년정도 지하실을 창고로 사용했는데 그때 사진 찾아보니 물이 올라간 자국이 있네요...
왼쪽 곰팡이 심한부분은 그 쪽에 이불을 쌓아놔서 많이 올라간거에요...
오른쪽이 습기 올라간 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10cm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10년정도 지하실을 창고로 사용했는데 그때 사진 찾아보니 물이 올라간 자국이 있네요... 왼쪽 곰팡이 심한부분은 그 쪽에 이불을 쌓아놔서 많이 올라간거에요... 오른쪽이 습기 올라간 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10cm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지금의 물은 다행히 물이 스며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름결로로 보입니다.

단열 등의 조치를 하면 좋겠지만 그럴 여력이 없고, 냉난방기를 설치하신 다고 하시니.. 여름에 에어컨과 제습기를 동시에 가동하면 상황은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닥 마감을 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다면 그냥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지금의 물은 다행히 물이 스며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름결로로 보입니다. 단열 등의 조치를 하면 좋겠지만 그럴 여력이 없고, 냉난방기를 설치하신 다고 하시니.. 여름에 에어컨과 제습기를 동시에 가동하면 상황은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닥 마감을 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다면 그냥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로라면 평소에도 벽지에 물자국이 보여야하는거 아닌가요?
장마철에만 중상이 보이는걸로봐선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라고 생각했거든요 결로라면 평소에도 벽지에 물자국이 보여야하는거 아닌가요? 장마철에만 중상이 보이는걸로봐선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라고 생각했거든요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서 그렇습니다.
올라오는 습기라면 거의 년 중 내내 생기거든요.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서 그렇습니다. 올라오는 습기라면 거의 년 중 내내 생기거든요.

장마철 증가하는 상대습도, 절대습도와 지하의 특성인 공기흐름 불량, 차가워진 지중열에 의한 열전달로 콘크리트 내부 표면이 냉각되어 생기는 결로로 예상됩니다.
공기를 흐르게 해야 하지만 장마철로 인해 외부의 절대습도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내 상대습도 비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외부의 온습도 상태를 확인한 뒤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하면 당연히 상당부분 완화되겠지만 절대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건물 자체로 지면에서 전달되는 온도를 막아줄 보온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해년마다 다습해지는 여름철 같은 문제를 격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본적인 대책을 찾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에어컨 가동 + 제습기 가동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으로 보입니다. 화창한 날에는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장마철 증가하는 상대습도, 절대습도와 지하의 특성인 공기흐름 불량, 차가워진 지중열에 의한 열전달로 콘크리트 내부 표면이 냉각되어 생기는 결로로 예상됩니다. 공기를 흐르게 해야 하지만 장마철로 인해 외부의 절대습도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내 상대습도 비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외부의 온습도 상태를 확인한 뒤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하면 당연히 상당부분 완화되겠지만 절대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건물 자체로 지면에서 전달되는 온도를 막아줄 보온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해년마다 다습해지는 여름철 같은 문제를 격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본적인 대책을 찾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에어컨 가동 + 제습기 가동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으로 보입니다. 화창한 날에는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1. 일단 물티슈로 닦으니 깔끔하게 지워져서 없앴고

아래 얼룩은 합판에서 배어나온것 같은데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 검은 얼룩들 곰팡이가 맞나요? 1. 일단 물티슈로 닦으니 깔끔하게 지워져서 없앴고 아래 얼룩은 합판에서 배어나온것 같은데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 검은 얼룩들 곰팡이가 맞나요?

2. 결로라는 것이 심한 온도차와 높은 습도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방 구조인데 열교환이 심한 모서리도 아니고 빨간색 부분에 검은 얼룩( 곰팡이 얼룩?)이 가장 심한 상황입니다. 나머지 파란 부분고 조금씩 검은 얼룩이 있고요.
사진과 같이 외벽과 바로 연결된 방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중간에 공기층으로 둘러쌓인 공간이 존재하는데 결로가 발생할 수 있나요?
장판을 걷고 바닥을 만져보니 가장자리가 가장 습하고 가운데도 가장자리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습했습니다.
벽도 어느정도 습한거 같습니다... 2. 결로라는 것이 심한 온도차와 높은 습도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방 구조인데 열교환이 심한 모서리도 아니고 빨간색 부분에 검은 얼룩( 곰팡이 얼룩?)이 가장 심한 상황입니다. 나머지 파란 부분고 조금씩 검은 얼룩이 있고요. 사진과 같이 외벽과 바로 연결된 방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중간에 공기층으로 둘러쌓인 공간이 존재하는데 결로가 발생할 수 있나요? 장판을 걷고 바닥을 만져보니 가장자리가 가장 습하고 가운데도 가장자리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습했습니다. 벽도 어느정도 습한거 같습니다...

네 곰팡이 맞습니다.
결로라고 본 것은 그 양이 작고, 땅과 접하고 있어서 였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수분이 올라오는 것을 배제 할 수는 없으나, 만약 수분이 올라오는 것이라면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년중 계속되고, 그 양도 상당하기에, 누수가 아닐까 싶을 정도거든요. 네 곰팡이 맞습니다. 결로라고 본 것은 그 양이 작고, 땅과 접하고 있어서 였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수분이 올라오는 것을 배제 할 수는 없으나, 만약 수분이 올라오는 것이라면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년중 계속되고, 그 양도 상당하기에, 누수가 아닐까 싶을 정도거든요.

1. 결로를 해결하기위한 공사는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대략적인 비용도 알고 싶습니다. (6평입니다.)

2. 아니면 곰팡이만이라도 생기지 않게 하고싶은데요. 유튜브에 올리신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바닥과 벽 사이 접하는 부분에 방수제 or 발수제 or 무기질 제품을 바르면 결로는 해결하지 못해도 곰팡이의 먹이인 유기질은 없는 상태가 되니 장판을 다시 깔아도 곰팡이는 생기지 않을까요? 1. 결로를 해결하기위한 공사는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대략적인 비용도 알고 싶습니다. (6평입니다.) 2. 아니면 곰팡이만이라도 생기지 않게 하고싶은데요. 유튜브에 올리신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바닥과 벽 사이 접하는 부분에 방수제 or 발수제 or 무기질 제품을 바르면 결로는 해결하지 못해도 곰팡이의 먹이인 유기질은 없는 상태가 되니 장판을 다시 깔아도 곰팡이는 생기지 않을까요?

우선 PVC벽지(실크벽지)를 제거하시고, 해당 위치에 작은 선풍기를 놓고, 약 일주일 정도 돌려 보세요.
선풍기가 과열되지 않도록, 타이머를 작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머지 무언가를 바른 다거나 하는 것은 나중에 고려해도 괜찮습니다. 우선 PVC벽지(실크벽지)를 제거하시고, 해당 위치에 작은 선풍기를 놓고, 약 일주일 정도 돌려 보세요. 선풍기가 과열되지 않도록, 타이머를 작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머지 무언가를 바른 다거나 하는 것은 나중에 고려해도 괜찮습니다.

지하층이 없는 1층 주택 바닥습기로 고민을 하는중 아래링크 시공법에 환기형걸레받이는 도움이될것 같은데 모르겠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eziptalk&logNo=222124551372&isFromSearchAddView=true 지하층이 없는 1층 주택 바닥습기로 고민을 하는중 아래링크 시공법에 환기형걸레받이는 도움이될것 같은데 모르겠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eziptalk&logNo=222124551372&isFromSearchAddView=true

감사합니다. 환기형 걸레받이는 처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환기형 걸레받이는 처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