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대단지 고층아파트 복도식 중앙난방 공용관 수격잡는 법 문의요

G 곽영아 4 1,148 2021.12.12 12:08

안녕하세요?

대단지 21층아파트에서 16층에 살고있습니다.

보름전쯤부터 신발장옆(양수기함안)에서 탕탕소리가 납니다.

관리사무소 배관담당 실장님께서 온수공용관 배관에 공기가 차서 그런것 같다고 옥상에서 압을 빼는 작업을 하셨는데도 소리가 계속납니다.

실장님은 계단식 세대에서 이런경험이 있어서 배관함열고 배관 묶는 작업으로 소리를 잡으신적이 있대요. 그런데 우리는 복도식이여서 배관을 보려면 벽을 허물어야되고 그렇다해도 깊은곳에 있어서 조금 다른 방법을 고민해 보셔야겠다고 했습니다.

기다리는 저희는 하루가 너무 길기만해요.

아침6시반~40분쯤, 12시반쯤,3시쯤,7시반~11시쯤 연속해 들립니다.

복도식은 어떻게 소리를 잡을 수 있을까요?

Comments

G 곽영아 2021.12.12 12:15
구체적으로 소리나는 시간이 아침6시30분,40분~ 11시까지, 12시반~1시까지, 3시~4시,저녁7시반~11시 정도입니다.
G 곽영아 2021.12.12 12:24
제목에'수격'이라는 표현은 제가 관련증상들 찾아보다 짐작한 것을 쓴것이고요.
물이 새는 현상없고 우리가 물을 쓰지 않고 있을때 소리가 납니다.
이 증상은 관리실에서 왔을때 처음으로 물어본 사항이라 말씀드려놓습니다,
M 관리자 2021.12.13 08:56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수격현상이 아니라면 ...복도식이라 할지라도 방법은 같습니다. 불행히도 벽을 일부 해체하여 배관의 경로를 직접 살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온수 온도를 조금 낮추어 보는 방법도 있는데, 정해진 온도가 있기에 손을 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G 곽영아 2021.12.13 10:40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답변해주신 내용을 관리실 실장님께 공유하고 지금 바로 온수 온도를 낮추러 가셨습니다.(다른 주민들의 원성을 우려하면서요.) 지켜보고 진전이 없으면 벽을 헐어서 관을보겠다고했습니다.
오늘하루 지켜보면 될까요? 아님 내일까지는 지켜보아야 할 사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