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샷시가 닫힐때 탁 소리가 나고 열릴때 잠긴것처럼 잘 안열림...

문제의 샷시는 거실과 베란다사이에 위치한 샤시문입니다.

3분할 창이고, 5~6년전에 시공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문이 창문을 완전히 닫을때 탁~ 소리가 나면서 2개의 창이 서로 맞부딛치는 것처럼 닫혔다가,

열때는 걸림(?)현상이 있어서 가운데 큰 창과 같이 하나가 되어 밀려서 열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른쪽 작은 창을 열면 가운데 큰창이 함께 움직여지는 불편함이 있습니다.ㅠㅠ

 

걸림쇠 부분이 간섭되는 문제는 없는것같고, 제 사견에는 걸림쇠가 붙어 있는 세로 프레임간의 기밀유지를 위해 어긋나게  'ㄴㄱ' 형태의 플라스틱이 부딪히고 이것의 맞물림이 너무 세게 끼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런 경우 좀더 명쾌한 원인이나 해결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고, 프레임 휨등의 큰 하자로 보아야 할까요?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어 동영상 파일을 첨부파일로 첨부해봅니다.(영상파일이 옆으로 촬영되어서 다시 올바르게 돌림)

 

Comments

M 관리자 2021.12.14 16:30
네 예측하신 대로, 중간의 플라스틱이 벌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창을 열면.. 유리 너머로 해당 부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그 곳이 벌거진 곳이 없는지 봐주세요.
G 비실이 2021.12.14 16:42
양쪽모두 해당 부위를 살펴보아도 딱히 벌어진 것은 찾지 못하였습니다. 부근에 있는 세로로 있는 모헤어도 특정부분이 심하게 눌린 자국도 없구요.....
혹시 호차(로라)가 잘못되어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까요?
M 관리자 2021.12.14 16:46
네 그럴 수도 있는데, 호차라기 보다는.. 중간의 누기를 완화하기 위한 풍지판이 들고 일어나서 호차와 간섭이 있을 수는 있으세요.
그런데 그 모든 것을 떠나서.. 동네 샤시가게에 의뢰를 하면 비교적 쉽게 해결이 될 수 있는 사항 같습니다.
G 비실이 2021.12.14 17:25
답변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1.12.14 19:21
네. 감사합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