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장에 누수가 생겨 문의합니다
2년전 이사올 당시 천장에 누수 자국이 보여
관리실+매도인과 살펴보니
현재 말라있고 결로라고 주장하여
일단 그대로 매매+인테리어 진행하였습니다
그후로 노이로제처럼 하루에 한번은 천장을 쳐다보길
2년..이제 안새나 보다~~했는데
왠걸...
9월6-7일 비가 많이 오고난 뒤인 9일 물이 새는걸
확인했습니다. 스프링쿨러 주변에서 새는것처럼 보여
관리실과 윗집을 불렀고 천장을 뜯어보니
스프링쿨러가 아닌 콘크리트에서 새고 있었습니다.
금요일 누수 업체가 1차 확인하였는데 배관문제는
아닌것으로 판단 하였습니다. 그리고 15일에 인젝션
공법을 해보기로 하였는데
13-14일 토요일부터 갑자기 누수가 멈췄습니다.
월요일인 어제 인젝션 공법으로 천장 콘크리트에 나사4개를
박았고 시공후 에도 물이 새지 않아 안심하고
도배 석고보드 교체 일정을 잡았습다
그런대 오늘..비가ㅜ정말 정말 많이 내렸는데
콘크리트에 박은 인젝션 나사 2개에서 다시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은 똑~똑 1분에 한방울 정도 입니다
업체에 연락드리니 빗물 누수 같다..
저희집은 비확장형+실리콘 코킹을 하였고
윗집은 확장+코킹 안함 상태인데
코킹으로ㅠ인한 누수일수도 있을까요??
싱크대 문제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답답합니다
바닥을 막는다고 해서 그 물이 어디로 가는 것은 아니기에, 다른 곳으로 물이 번지거나, 결국 다시 누수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유사한 경우에는 인젝션이 아닌, 아래와 같은 조치가 필요합니다.
-----------
상수/온수/난방 배관 등에 이상이 없다고 판명이 되었다면...
가. 확장된 곳에 숨겨진 우수관을 통한 누수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29435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42457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35422
나. 윗집 창문 주변을 통한 누수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2
이 두가지로 좁혀 질 수 있습니다. 물론 아래 경우처럼 PD 내의 우수관을 통한 누수일 수도 있으나, 이 것은 원인을 찾기가 매우 어렵기에 위의 두가지가 정상으로 밝혀질 경우 그 다음으로 고려해도 늦지 않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37605
물이 새다 멈추다 다시 새는데
배관,온수관 크랙이면 꾸준히 새나요?
배관, 온수관 등의 누수는 누수가 지속적으로 발생을 하게 되기도 하고, 본문에 이미 비와의 연관성이 있다고 하셔서, 그와 관련된 글을 링크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