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올해도 누수입니다.(2023년 ver.)

G 리미지아 1 578 2023.01.04 22:43

작년누수글: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5006

 

작년 1월18일부터 3월까지 누수가 있다가, 거짓말처럼 봄에 누수가 없어졌었네요. 

그런데 그저께인 1월2일부터 또 물이 떨어지네요.ㅜㅜ.

(작년에도 늦어도 1월초부터 새다가 석고보드가 젖은걸로 추정됩니다.)

 

양상도 동일한데요. 아주 천천히 또옥...또옥..... 이렇게 떨어집니다. 하루에 20ml정도 떨어지네요...

올해에도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걸 보면 계절상 겨울에 생기는걸로 추정됩니다. 

만약 이번에도 해결이 안되면 언제(몇월에....) 누수가 끝나는지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ㅜㅜ.

 

작년에 마지막 업체분 추정에 따르면, 윗집 벽의 결로로 누적된 물이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누수가 된다면, 윗집 단열벽을 뜯어봐야 된다고(단열벽 복구 공사비는 보험 불가)하더군요.

 

지금 바라는 것은 제발 우리집 천장으로 안내려 왔으면 하는 것인데, 

솔직히 윗집 바닥이라도 까보고 싶습니다. 경로라도 알아야 벽의 결로인지 뭔지를 

알거 같은데요.

 

관리자분께서 지난글에 언급하신 것처럼, 정말 호스를 달고 올해는 관찰만 해봐야 할까요? 

 

작년에 윗집에서 2번이나 비용을 지불하고 화장실도 파본터라 세번째는 제가 찾은 업체에서

찾을때까지 돈을 안받겠다고 했었는데요...

올해도 똑같은 검사(보일러 누수 확인, 화장실 사용금지 등등)만 해볼까 벌써 우려가 되네요.

 

정말 방수 테이프라도 바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천장에 구멍 뚫어 놓고 누수 쳐다보는거 정말 그만 하고 싶네요.

 

1년가까이의 시간동안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실까요? 


Comments

M 관리자 2023.01.04 22:45
아래 글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