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외벽 크랙 문의

G 노랑들꽃 3 723 2022.10.05 15:21

1.jpg

 

2.jpg


1년된 신축아파트 실외기실 외벽 크랙 사진입니다.

 

동그라미로 표시된 크랙들이 누수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건설사에서는 저정도의 크랙으로는 누수가 되지 않는다며 크랙 보수를 차일피일 미루는 상황으로

 

루버창 실리콘 작업만 계속 진행하며 누수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갈 수록 크랙의 길이(크기)가 길어지고 새로운 크랙이 생기고 도색 벗겨짐이

 

점점 심해져서 하루라도 빨리 외벽 보수 작업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데

 

건설사에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계속 시쿤둥한 반응만 보여 답답합니다...

 

정말 저 크랙정도는 아무 문제도 아닌건가요?

 

일년된 아파트가 저렇게 도색 다 벗겨지고 크랙가고 실리콘 갈라지고 하는게 정상인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2.10.05 20:05
아마도 양생이 다 되기 전에 도장 작업을 한 것 같습니다.
균열은 지금 당장 보다는 균열의 양상이 멈추는 시점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그러면 또 다시 보수를 반복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보다는 누수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어느 지점에서 어느 정도의 누수인지에 대한 정보가 없기에 달리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G 친절한성희씨 2022.10.06 15:23
외벽 균열보다는 실외기실 창호 외부 코킹이나 창짝 및 창틀에서 우수가 유입되어 콘크리트와 도장층이 분리된 부분으로 유입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외벽측에 도장이 실리콘이 마르면서 당겨진것 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배수홀이 있는 타입의 창호는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시 틀에 물이 차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창호가 전체적으로 보이지 않아 해당 타입일지는 모르겠습니다.
M 관리자 2022.10.07 01:16
친절한성희씨 님 감사합니다.

------------
균열은 대개의 경우 2년 안에 멈추게 됩니다.
누수의 경우 균열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위의 댓글과 같이 창틀과 균열을 같이 보셔야 하는데 균열의 경우.. 이 정도의 균열은 외부퍼티로도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진행되는 균열이라면 그 것이 멈춘 후에 작업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