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결로로 인한 곰팡이 문제 개선방법 문의
김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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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00:29
작년 이맘때 거실 확장 공사를 했고 결로현상으로 첫번째 철거 당시 내부에 단열이 안 되어 업체로 부터 단열시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단열시공 후 한달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단열시공이 잘못 되었다는 걸 알게 되어 단열시공 재시공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벽에 아이소핑크를 밀착시공을 할 예정입니다.
궁금한 거는 업체에서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벽체 부분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환기캡을 석고보드에 붙이면 결로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고 하시는데 정말 도움이 되려나요?
첫번째 사진 설명) 처음 문제가 나타났을 때 현상입니다
두번째 사진 설명) 처음 문제가 발생한 후 단열시공을 받았는데 단열이 완전히 잘못 되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세번째 사진 설명) 단열재 철거 사진이며 현재는 단열재는 완전 철거 되었고 조만간에 벽면에 아이소핑크를 바로 붙이는 밀착시공을 할 예정입니다
네번째, 다섯번째 사진 설명) 석고보드에 환기캡을 붙일 예정인데 효과가 있을지가 궁금합니다ㅜㅜ
그 배면 단열 처리를 잘 하십시오.
편집된 사진과 같이 창틀 하부 우레탄 폼 제거하고 창틀의 휨을 지지할 수 있는 모르타르 사춤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그 상태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철물 고정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벽과 바닥 모두 단열재가 끊임없이 연결되어야 하는데, 사진상으로는 외벽과 바닥이 면한 부위에 기초로 보이는 부위가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바닥 단열재와 벽 단열재가 분리되어 열교가 되므로 이를 해체하여 바닥 단열재와 일체화 하십시오. 이렇게 말씀드림은 확장 시 바닥도 단열재 처리를 했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단열재를 외벽에 밀실하게 붙여 시공하면 되고, 환기캡은 불필요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라며, 발코니 확장 시 중요한 것이 우아랫집 확장 여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