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터닝도어 우측 하단 물고임과 맺힘 현상으로 인한 문의

G 긍정보이 7 212 01.19 15:50

안녕하세요 신축 아파트에 만 1년 거주 하였습니다. 

12월 한파때 영하 7~8도 정도의 강추위가 지나갈때 터닝도어에서 이유모를

물 맺힘이 생겨서 질문을 드립니다. 부위 는 터닝도어의 우측 하단 부 입니다.

AS센터에 하자신청을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설치를 잘했고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답변을 받고 현장 방문 했던 사람과 싸울 뻔 하였습니다.

아래에 사진을 올려 드릴테니 많은 관심과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본 -IMG_0895 (1).jpg

(터닝 도어 안쪽 부위 물 맺힘)

 

 

사본 -IMG_0897 (1).jpg

(터닝 도어 오픈시 아랫 부분 물고임)

 

 

사본 -IMG_1111.jpg

 

사본 -IMG_1165.jpg

 

사본 -IMG_1175.jpg

(터닝 도어 우측 하단부 힌지 물 맺힘과 물 고임 현상)

 

 

사본 -IMG_1230.jpg

 

사본 -IMG_1231.jpg

(터닝 도어 옆쪽 부분 사진)

 


사본 -IMG_1528.jpg

 

사본 -IMG_1530 (1).jpg

(열화상 카메라 사진 파란색 부위는 우측 하단 부위)

 

 

사본 -IMG_1700.jpg

(터닝 도어 전체 문 사진)

 

 

사본 -IMG_1701.jpg

 

사본 -IMG_1704.jpg

(터닝 도어 아랫부분 밀폐시 고정 장치)

 

 

사본 -IMG_0894.jpg

(우측 하단 부분 물 맺힘)

 

 

 

사본 -IMG_1705.jpg

(터닝 도어 우측 하단 부 힌지)

 

가스켓을 두꺼운 것을 쓰던지 아니면 추가로 설치를 해 보는 방법도 어떨지 고민이 됩니다.

Comments

M 관리자 01.23 21:31
안녕하세요.

신축아파트의 터닝 도어는 최근 두드러지는 하자 중 하나입니다.
이 부분은 세 가지 측면에서 보셔야 하는데요.

1. 문의 기밀성능이 시험성적서 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
이것은 하자이나 사용자가 이를 증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기에 시공사도 그렇게 뻗뻗한 자세를 유지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사용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지폐를 끼워서 문을 닫은 다음 지폐를 당길 때, 아무 힘도 없이 쉽게 빠지는 것으로 기밀성능이 낮다는 것을 간접 증명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를 시공사가 어떻게 받을 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우선은 이 터닝도어의 단열성능 시험성적서와 기밀성능 시험성적서를 달라고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시험성적서의 내용을 떠나서, 이런 공식 문서를 달라고 하는 사용자를 대놓고 무시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대화에서 대등한 위치가 가능합니다.
그런 후에 시공사의 조치 내용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신축 아파트가 가지는 콘크리트 건조수분이 많다는 점입니다.
즉 이 결로는 문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신축 아파트의 구조체 수분이 과다하여 더 쉽게 발생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3년차 쯤에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사용자의 생활 습도를 봐야 합니다. 겨울철 건강습도(40%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지가 먼저 증명이 되어야 합니다.

이 세가지를 함께 고려해서 접근을 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G 긍정보이 01.25 09:39
댓글 감사드립니다 단열성능 시험성적서와 기밀성능 시험성적서는 어디서 구하나요?? 저건 12월때 발생한 사진 입니다. 지금은 발생하지는 않아서 그런데 그때는 습도가 한 50퍼가 넘었을때 였고 지금은 40프로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번 말씀처럼 습도 때문에도 발생 할 수 있을 까요??
1번 말씀을 보고 어제 지폐를 문사이에 끼워 봤는데 어느정도 잡아주는 느낌은 들었어요 아래쪽 위쪽은 좀 빡빡한 느낌이었고 중간쯤은 당기면 빠지는 정도 였습니다
M 관리자 01.25 23:30
단열시험성적서와 기밀시험성적서는 시공사 AS팀에게 요청을 하시면 되세요.
습도 때문에 발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신축은 그렇습니다.
G 긍정보이 01.27 11:35
12월에 영하 10도에 육박했을 때는 실외기실 내부가 얼고 결로도 많았는데 1월 말쯤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날씨 였음에도 루버창을 살짝 열어 놓고 살았는데 실외기실 결로도 없었고 놀라울 정도 였습니다.

똑같이 추운 겨울 이었지만 한달 정도 사이에 상태변화가 많아서 지금 아이러니한 상태 입니다.

12월에서 1월 사이에 실외기 배관이 있는 쪽에 구멍을 폼으로 매꾸었고 나름 저만의 대비책을 좀 했습니다. 물론 습도관리도 꾸준히 하여 습도 50을 넘기지 않게 전열기 사용을 어느정도 하면서 실내습도를 조절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이러한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을까요??
M 관리자 01.27 13:31
네 그렇습니다.
모범적으로 잘 하신 거여요.
G 긍정보이 01.27 21:28
이쪽에 집 내부에서 실외기 배관과 각종 배관들이 나오는 구멍인데 처음에는 폼을 너무 대충 쏴 놓아서 제가 폼을 쐈습니다.

 이러한 습도관리 폼 매꾸기가 많은 변화가 있다니 놀라울 따름 입니다.

우선 더 지켜봐야 겠지만 1월달에도 상당히 추웠지만 12월 처럼 저런 처참한 현상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터닝도어의 기밀을 높이기 위해 시공사에 두터운 가스켓 설치를 요청한 상태 입니다.

업체에서 안 해줄려는 태도가 있지만 어떻게 하면 해주게 할 수 있을까요??
M 관리자 01.29 14:10
가스켓 시공은 어느 한 세대 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민 커뮤니티에 유사한 세대와 함께, 정보공유와 보수요청을 공동으로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다만 지폐가 쑥 빠지지 않는다면 교체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